많은 아마추어분들이 에이밍과 얼라인먼트를 헷갈려 하세요. 오늘은 이 둘을 설명해 드리기 전에, 개념부터 정확히 이해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 개념만 이해하셔도 그것만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01에이밍은 페이스, 얼라인먼트는 몸
공이 굴러 들어가는 경로를 '패스'라고 표현합니다. 이 경로로 공을 보내기 위해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정하는 것, 즉 타겟 라인에 퍼터 페이스를 90도로 맞추는 것을 에이밍이라고 합니다.
그다음 그 페이스를 기준으로 발끝선을 평행하게 맞추는 과정을 얼라인먼트라고 합니다. 정리하면 에이밍은 페이스를 정렬하는 것, 얼라인먼트는 그 페이스를 기준으로 몸을 90도로 정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02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순서가 반대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아마추어분들이 순서를 거꾸로 하고 있다는 거예요. 몸을 타겟으로 먼저 정렬하고, 그다음에 페이스를 맞추는 거죠. 발부터 타겟 라인에 맞춰 서다 보니 몸이 오른쪽으로 정렬되고, 거기에 페이스를 맞추면 오히려 한참 오른쪽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결국 오른쪽으로 밀어치는 미스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에이밍을 먼저 하고, 얼라인먼트를 나중에 합니다. 퍼터 페이스를 타겟 라인에 먼저 맞춘 다음, 그 페이스를 기준으로 몸을 정렬하는 거예요.
03실전에서는 이렇게
뒤에서 타겟 라인을 바라보고 공 앞에 점을 찍거나 라인을 상상해보세요. 그 가상의 점에 퍼터 페이스를 먼저 맞추고, 페이스 정렬이 확인되면 양팔을 그 페이스에 평행하게 맞춰 준비한 다음 스트록을 하시면 됩니다.
에이밍과 얼라인먼트, 이 개념과 순서만 기억해두셔도 방향성 미스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페이스가 먼저, 몸은 그다음이라는 것만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