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과 서어진이 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2라운드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황유민은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2라운드 버디 8·보기 1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황유민은 누적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5위에서 공동 선두로 상승했다.

서어진도 2라운드 버디 7개만으로 보기 없이 공동 15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왔다.

황유민은 지난달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2026시즌 미국 진출을 확정했다.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KLPGA 대회 최종전에서 황유민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3승 도전의 기회를 가졌다.

황유민은 "마지막 대회에서 기회를 잡아 정말 우승하고 싶다"며 "올해 LPGA 투어 시드를 확보해 시즌 성적 80점을 주고 싶은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면 100점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KPGA/KLPGA 공식 제공

스폰서 대보건설의 후원을 받는 서어진은 정규투어 123개 대회 출전에 지난해 준우승 2회가 최고 성적이다.

서어진은 "만일 우승한다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이번 시즌 성적이 잘 안 나와 힘들기도 했고, 생애 첫 우승을 스폰서 대회에서 하면 더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민과 배소현이 1타 뒤 공동 3위다.

방신실, 이예원과 공동 3승인 홍정민은 최종전 우승으로 시즌 4승, 다승 단독 1위를 노릴 수 있다.

홍정민은 현재 시즌 상금 부문 1위다.

방신실은 6언더파 138타(공동 10위), 이예원은 이븐파 144타(공동 48위)다.

지난해 우승자 문정민은 7언더파 137타로 이가영, 박결 등과 함께 공동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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