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는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모금한 선수 기부금 약 2천2백5십여만 원을 여성과 소아 관련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기부해 사회 나눔을 실현했다.
5월에 개최된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와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총 3억 원의 자선기금을 조성했으며, KLPGA는 12월 15일 이 기금 중 약 2천2백5십만 원과 각종 물품을 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각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금을 배분했다. 저소득 모자가정 지원기관인 '창신 모자원'과 여성 노인전담 양로시설 '성녀 루이제의 집'에는 각각 6백 5십여만 원의 기부금과 1백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소아중증환자 단기 돌봄전문기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도토리 하우스'는 의료시설 운영 특성을 감안해 7백 5십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이번 자선기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KLPGA는 받은 사랑을 사회와 나누고 공헌할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7월 17일 KLPGA와 E1은 자선기금 2억 5천만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와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했으며, 취약계층 아동과 한부모·미혼모 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에 활용했다.
KLPGA는 채리티 기부 외에도 1990년부터 골프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자선 골프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버디 기록에 기반한 '드림위드버디'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