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투어 31개 대회 편성, 총상금 347억 원·대회별 평균 11.2억 원…역대 최고 규모

▲ 2026시즌 신규 개최 대회 4개 편성

▲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 1억 원 증액,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억 원 상금 인상

▲ 전통 있는 KLPGA 챔피언십은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으로 진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는 3월 태국 개최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1개 대회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347억 원,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1.2억 원으로 편성되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5시즌(31개 대회·총상금 346억 원) 대비 약 1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2026시즌에는 총 4개의 신규 대회가 추가된다. 시즌 첫 대회인 '000 챔피언십'은 태국에서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 첫 대회로는 총상금 10억 원의 '더 시에나 오픈(가칭)'이 개최된다. 4월 마지막 주에는 총상금 12억 원의 'DB 위민스 챔피언십(가칭)'이 펼쳐지고, 10월에는 '000 오픈'이 개최된다.

상금 증액이 확정된 대회도 있다.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은 지난해 총상금 9억 원에서 1억 원 인상되어 10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지난해 12억 원에서 3억 원 증액되어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일부 스폰서들이 상금 증액을 추진 중이어서 2026시즌 KLPGA투어의 총상금 규모는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LPGA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지닌 'KLPGA 챔피언십'은 2026시즌부터 BC카드,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2026시즌 KLPGA투어 일정을 발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모든 스폰서 분들과 투어를 응원해 주시는 골프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KLPGA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3월 개막하는 2026시즌 KLPGA투어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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