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7번째 대회인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5월 8일(금)부터 4일간 경기도 수원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762야드)에서 개최된다.
18회 전통의 본 대회는 해외에서도 이름난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온 주요 대회다. 이번 시즌에는 총 132명의 톱 레벨 선수들이 우승을 겨루며 경쟁한다.
통산 10승의 이예원(23,메디힐)은 이 대회에서 사상 처음 3연패를 노린다. 올 시즌 우승자들인 김민솔(20,두산건설 We've), 임진영(23,대방건설), 김민선7(23,대방건설), 고지원(22,삼천리)도 2승째를 목표로 한다. LPGA에서 올해 2승을 거둔 김효주(31,롯데)와 2021·2022년 이 대회 2연패 주인공 박민지(28,NH투자증권)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직전 우승자 이예원은 "현재 컨디션과 샷감이 정말 좋고 대회가 열리는 수원 컨트리클럽에서도 잘했던 기억이 아직 선명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를 또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잘 준비해서 대회 3연패는 물론 올 시즌에도 3승 이상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2년차의 김시현(20,NH투자증권)은 시즌 초 6개 대회 중 3회 톱5에 올라 현재 포인트 6위에 있으며,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의 첫 우승을 노린다. 이가영(27), 정윤지(26), 최정원(21)도 스폰서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과 방신실(22,KB금융그룹)의 출전도 기대된다.
주목할 추천선수도 많다. 통산 3승의 이미림(36,NH투자증권)은 은퇴식도 함께 거행한다.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강력한 장타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아마추어 김서아(14)와 국가 대표 상비군 성해인(17,롯데)도 신선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무대인 수원 컨트리클럽은 전년도 대비 총 거리가 165야드 연장됐다. 파3인 3번·5번·13번 홀의 거리 증가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이며, 17번 파5 홀의 경우 늘어난 거리에 맞춰 전략적 코스 이용과 정확한 미들 아이언 샷이 결과를 크게 좌우할 것 같다.
본 대회는 수도권 접근성 우수 장소인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연 3만 명 규모의 갤러리를 모으는 KLPGA투어의 대표 인기 대회다. 갤러리를 위해 NH투자증권은 갤러리플라자를 문화공간으로 꾸려 쉼터·식음시설·이벤트공간을 운영한다. 주최사는 '친환경'과 '사회공헌'을 기조로 ESG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대중교통·도보 방문자에게 현장 티켓 1만 원 할인을 주고, 14번 홀의 '미(米)라클존'에 들어오는 티샷 1회당 농협 쌀 50만 원 상당을 적립해 최종 3,00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 인재양성에 기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주최, KLPGA 주관의 본 대회는 SBS골프와 웨이브(WAVVE)에서 전 라운드 중계된다.

![[PREVIEW]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tour-news/klpga/12956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