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과 박현경이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5조 1차전에서 이세희를 상대로 4홀을 남긴 시점에 5홀 차로 압도하는 완승을 거뒀습니다.
첫 경기 승점 1점을 챙긴 이예원은 김우정과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조의 김우정은 이채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본 대회 우승자 박현경은 13조 개막전에서 정소이를 상대로 2홀을 남긴 시점에 4홀 차로 완승하며 첫 승점을 획득했습니다.
박현경은 13번 홀까지 1홀을 앞서 진행하다가 14번 홀부터 연이어 버디 3개를 기록해 3홀을 모두 승리하고 16번 홀에서 경기를 종료했습니다.
박현경은 신다인에게 패배하며 승점 0점인 서어진과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 유현조도 조혜림을 상대로 3홀을 남긴 시점에 5홀 차 승리를 기록하며 개막전을 장식했습니다.
'루키' 최정원은 이번 시즌 더시에나 오픈 우승자이자 상금 및 대상 포인트 3위인 고지원을 격파했습니다.
최정원은 14번 홀 버디로 2홀 선두를 만든 후 17번 홀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박주영은 4홀을 남긴 시점에 6홀 차로 앞서며 2010년 본 대회 우승자 이정민을 압도했습니다.
조아연은 2023년 우승자 성유진을 2홀 남긴 시점에 3홀 차로 누르며 개막전 승리를 챙겼고, 방신실은 접전 끝에 김지수를 1홀 차로 제쳤습니다.
김민선과 안지현은 18홀 전체에서 승패를 결정하지 못하고 승점을 반반 나눴습니다.
16개 조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본 조별리그는 각 조의 1위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 기사 제공 - SBS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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