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골프 유일의 매치 플레이 대회에서 방신실이 극적인 역전을 통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방신실은 결승전에서 최은우와 대면했는데, 11번 홀부터 샷이 흔들리면서 14번 홀 시점에 3홀 차이로 뒤지는 절박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막판 15번 홀에서 방신실은 7.5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경기의 흐름을 전환했습니다.
최은우가 17번과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파 퍼트를 연속으로 놓친 사이, 방신실은 침착하게 파를 지키며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나갔고, 연장전에서도 안정적인 파 세이브를 기록하여 보기를 범한 최은우를 제치고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프로 생활 첫 매치플레이 우승을 달성한 방신실은 시즌 첫 타이틀과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었습니다. / 기사 제공 - SBS 이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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