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를 기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 KPGA 선수권대회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최를 앞두고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들과 각 해의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토콜에 참석한 인물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전년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옥태훈(28.금강주택)을 시작으로 2024년 우승자 전가람(31.LS), 동년도 제네시스 대상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 2023년 우승자 최승빈(25.CJ), 동년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32.하나금융그룹), 2022년 우승자 신상훈(28.PXG),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7)로 총 7명이었다.

7명의 챔피언들과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들은 에이원CC 광장의 KPGA 선수권대회 기념 대형 트로피 앞에 함께 모여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옥태훈은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더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그런 부담감을 최대한 내려놓고 내가 준비한 것에만 더 집중하겠다. 편안한 마음으로 매 홀 최선을 다해 이번 'KPGA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KPGA/KLPGA 공식 제공

옥태훈이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1987년, 1988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최윤수(78) 이후 38년 만에 본 대회 2연패를 이루는 선수가 될 것이다.

신상훈은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해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다.(웃음) 2022년에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대회라서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큰 대회"라며 "무리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하면서 다시 한번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이 현장에 많이 찾아와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국내 골프 역사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1, 7,205야드)에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개최된다.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가 130%의 배율로 배분되며, 우승자는 KPGA 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갤러리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일일권 기준으로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이다. 온라인 예매는 유니틱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진행된다. KPGA 회원,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다.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갤러리 플라자에서 최종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 현장 관람객을 위한 추첨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라젬 안마의자,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발렌트라·캘러웨이 퍼터, 보이스캐디 거리 측정기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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