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은 23일 마무리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후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를 유지하며 하반기 경주를 이어간다.

장유빈은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연달아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선 후 상반기를 마감했다. 하반기 개막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는 공동 47위를 기록했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계속 지키며 선두 경쟁을 이어간다.

장유빈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매 대회 내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다"며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서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4개월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하며 다승자 대열에 합류한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은 우승으로 1,000포인트를 얻어 3,116.67포인트의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급상승했다. 최찬은 선두 장유빈과의 포인트 차이를 526.03포인트까지 좁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탈환을 노린다.

KPGA/KLPGA 공식 제공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22.동아제약)이 3위(2,788.24포인트), 8개 대회 전부 컷통과 성공 왕정훈(31)이 4위(2,546.20포인트), 'KPGA 경북오픈' 챔피언 문도엽이 5위(2,518.86포인트), 정찬민(27.CJ)이 6위(2,418.83포인트), 신상훈(28.PXG)이 7위(2,416.94포인트),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문동현(20.우리금융그룹)이 8위(2,403.00포인트),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이 9위(2,379.25포인트), 'KPGA 군산CC 오픈' 우승 정한밀(35)이 10위(2,131.83포인트)로 톱10을 구성한다.

이 중 왕정훈, 정찬민, 신상훈, 김성현은 아직 시즌 우승이 없으면서도 안정적 경기력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을 유지 중이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프로골프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기록한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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