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502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이 걸려 있다.

<본 대회 주요사항>

'신한동해오픈'은 올해로 42회째를 맞으며,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1981년 '동해오픈골프 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첫 개최됐으며, 고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일본 관서 지역 재일교포 기업인들이 창설했다.

2026시즌 KPGA 투어 12번째 대회로 일본투어와 공동 주관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2027~2031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 일본투어 시드 2년이 주어진다.

중계는 SBS Golf2에서 맡는다. 1~2라운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파이널 라운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다.

<2라운드 주요 사항>

이날 출전 선수는 138명이며, 경기는 오전 7시에 시작됐다. 그린 스피드 3.5, 경도 0.29~0.30, 습도 17~18%를 보였고, 2라운드에는 프리퍼드 라이가 시행됐다.

오호리 유지로(35·일본)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옥태훈(28·금강주택)이 8언더파 136타로 1타 차 2위를 달리고 있다.

<옥태훈 프로필>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4승(KPGA 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을 거뒀다. KPGA 투어 우승은 2025년 경북오픈, 군산CC 오픈,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다. 아시안투어에서는 2022년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정상에 올랐다.

2026시즌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32위(1,257.93포인트), 상금순위 21위(1억4,373만3,419원)이며, 시즌 최고 성적은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위다.

KPGA/KLPGA 공식 제공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랭킹 1위, 덕춘상(최저타수상), TOP10 피니시상,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MIP(기량발전상)를 휩쓸었다. 2015년 KPGA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 2013~2014년 국가상비군 경력도 있다.

<오호리 유지로 인터뷰>

1라운드 5언더파 67타(버디 7개, 보기 2개)로 공동 선두, 2라운드 4언더파 68타(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다.

▶ 오늘 경기를 돌아보면? "오늘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했다. 그 전까지는 운 좋게 3언더파를 기록 중이었고 퍼트도 잘 들어갔다. 계속 잘 풀리던 만큼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더블보기를 적어냈을 때 '올 것이 왔구나' 싶어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 오늘 좋았던 부분은? "티샷이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향했지만 퍼트로 잘 버텨냈다. 13번홀(파3)에서 좋은 샷이 나와 다시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퍼트는 굉장히 좋은 느낌이다. 하지만 샷이 지금 상태로는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 방심하지 않고 우승을 목표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

<옥태훈 인터뷰>

1라운드 2언더파 70타(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공동 25위, 2라운드 6언더파 66타(버디 8개, 더블보기 1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2위로 도약했다.

▶ 오늘 경기를 돌아보면? "상반기에는 전체적으로 안 풀렸는데 샷이 큰 문제였다. 최근 샷이 점차 잡혀가서 쇼트게임만 잘 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오늘 초반부터 샷도 잘 맞고 쇼트게임도 잘 되면서 전반에만 버디 7개를 잡았다. 후반에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어프로치 아쉬움이 있었고 6번홀(파4)에서 큰 실수로 더블보기를 했다. 바로 다음 홀 버디로 만회했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하루였다."

▶ 더블보기 후 흔들리지 않았나? "예전 같았으면 흥분해서 이후 경기를 망쳤을 텐데, 이 코스가 워낙 어렵고 아직 주말 라운드가 남았다. 화는 나지 않고 '이후 어떻게 실수하지 않을까'만 생각하게 되더라."

▶ 오늘 아이언샷 감각이 특히 좋았던 것 같은데? "샷 감각이 정말 좋았다. 후반 홀에서 퍼트 아쉬움은 있었지만 남은 라운드에도 좋은 플레이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샷 감각은 좋으니 오후에는 어프로치 위주로 연습하고, 염동훈·김규태 코치님과 상의하며 주말을 준비하겠다."

▶ 주말 라운드 전략과 하반기 목표는? "일본투어 선수들과 경쟁하는 큰 대회인 만큼 열심히 해서 멋진 마무리를 짓고 싶다. 상반기에 컷 탈락이 많았기에 하반기는 전 대회 컷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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