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정보
대회명: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주최·주관: (사)한국프로골프협회 / ㈜한국프로골프투어
개최 일정: 2026년 6월 4일(목) ~ 7일(일)
개최 장소: 에이원CC 남-서코스
코스 스펙: 파71. 7,205야드
코스 최저 기록: 61타로 2018년 1라운드에서 최민철(38.대보건설), 2022년 3라운드에서 신상훈(28.PXG)이 기록
상금 규모: 16억 원 총상금, 3.2억 원 우승상금 →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고 수준의 상금액
우승 특전: 5년간의 투어 시드(2027~2031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부여
경기 방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출전 선수: 156명
작년 우승자: 옥태훈(28.금강주택)
대회 일정
사전 연습: 6월 3일(수)
본대회
6월 4일(목): 1라운드
6월 5일(금): 2라운드 → 2라운드 완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 3라운드 진출
6월 6일(토): 3라운드
6월 7일(일): 최종라운드
중계방송: SBS Golf2, 웨이브 플랫폼
1~2라운드: 오전 10시~오후 6시
3~최종: 오전 11시~오후 5시
대회 관전 포인트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국내 대회… 올해 69회 개최
국내 최고 권위의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나흘간(4~7일) 진행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끊이지 않고 개최되어 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대회로, 이번이 69회 대회가 된다.
총상금 16억 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5년 시드 부여
이 대회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이는 KPGA 투어가 단독으로 주관하는 대회 중 최다 상금에 해당한다. 15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72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한다.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향후 5년(2027~2031년) 투어 시드권을 부여받는다.
11회 연속 개최되는 KPGA 투어의 최우수 토너먼트 코스, 에이원CC
본 대회가 11년 동안 같은 장소인 에이원CC에서 열려온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6년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에이원CC는 2022년 KPGA 투어 참가 선수들 투표로 '최고의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1타로, 2018년 1라운드에서 최민철(38.대보건설)이 9언더파 61타를 세운 후 2022년 3라운드에서 신상훈(28.PXG)이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공동기록을 유지 중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운 총 28시간 생중계
본 대회는 KPGA 공식 중계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 2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시간,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에 걸쳐 생중계된다. 국내 최고 권위 대회답게 4일간 총 28시간에 걸쳐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OTT서비스 웨이브에서도 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의 타이틀 방어… 38년만의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 가능할까?
본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작년 우승자 옥태훈(28.금강주택)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옥태훈은 지난 시즌 4라운드에서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하며 K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옥태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38년만에 이 대회 2연패라는 사력을 세우게 된다. 가장 최근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최윤수(78)로, 그는 1987년과 1988년 대회에서 연속 2승을 차지했다.
옥태훈은 "올 시즌 두 번째 방어전이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위권 경쟁을 하다 보면 우승 기회는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라며 "첫 번째 방어전이었던 'KPGA 경북오픈'에서는 우승을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부담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이번에는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가 준비한 플레이에 더 집중하고 싶다. 초심으로 돌아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태훈은 또한 지난 시즌 우승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옥태훈은 "당시 KPGA 투어 무승의 상황이었던 만큼 스스로에 대한 부담이 크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었다. 시즌 초부터 '언제 첫 우승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했다"고 털어놓으며 "매 대회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된다'는 자신감을 계속 심어주려 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한 샷, 한 퍼트에 집중하면서 경기했던 기억이 있다.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라서 이곳에서 첫 우승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투어 선수로서의 자신감을 얻었고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계기였다"고 당시의 심정을 표현했다.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우승자 양지호,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오픈' 동시 석권에 도전
예선 경쟁을 거쳐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을 제패한 양지호(37)가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KPGA 선수권대회', '한국오픈' 동시 제패라는 역사적 기록에 도전한다. 만약 양지호가 이 대회를 우승한다면 55년 만에 한 시즌 '한국오픈'과 'KPGA 선수권대회'를 함께 제패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가장 최근 기록은 한장상(86.현 KPGA 고문)이 1971년에 세웠다.
양지호는 "목표는 우승이다. 항상 우승을 목표로 나가지만 지나친 욕심은 내려놓을 것이다. 3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면 최종일 기회가 분명 온다"며 "이 대회는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전통이 깊어서 특히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개인적으로 에이원CC 코스도 잘 맞아서 기대가 크다. 지킬 때는 지키고 공격적으로 나가면 좋은 스코어가 나올 것"이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역대 챔피언 14명이 총 출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의 기록은?
옥태훈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는 총 14명의 과거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2000년과 2003년 두 번 우승한 박노석(59.케이엠제약), 2020년 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월요 예선을 통과해 우승한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김형성(46), 손준업(39), 김병준 881(44.어메이징크리), 이상희(34), 장동규(38.어메이징크리), 김준성(35), 황중곤(34.우리금융그룹), 이원준(41.웹케시그룹), 신상훈(28.PXG), 최승빈(25.CJ), 전가람(31.LS) 등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 대회의 최고 우승 기록은 7승으로, 한장상이 1960년, 1962년, 1964년, 1968년, 1969년, 1970년, 1971년 대회에서 7차례 우승했다. 최다 연속 우승도 한장상이 1968년부터 1971년까지 4회 연속 우승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역대 68회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총 48명이며, 이 대회에서 국내 첫 승을 거둔 선수는 25명이다. 이번 출전자 중 이 대회에서 국내 첫 승을 달성한 선수는 김형성, 김병준 881, 장동규, 김준성, 김성현, 신상훈, 최승빈, 옥태훈으로 총 8명이다.
통산 14승을 기록한 배상문, 이 대회 첫 우승 노림
국내 9승, PGA투어 2승, 일본 투어 3승으로 통산 14승을 거둔 배상문(40.키움증권)이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국내 무대에서만 9승을 기록한 배상문은 '코오롱 한국오픈' 2회(2008년, 2009년), '신한동해오픈' 2회(2013년, 2014년), 'GS칼텍스 매경오픈' 1회(2009년), 'SK텔레콤 오픈' 2회(2007년, 2010년) 등 KPGA 투어 내 전통 깊은 대회에서 7차례 우승했으나 이 대회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배상문이 KPGA 투어 통산 10승에 도달하는지도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이상엽, 최찬, 송민혁, 오승택 등 시즌 연승을 노리는 2026시즌 KPGA 투어 챔피언들
양지호를 비롯해 2026시즌 우승자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시즌 2승을 노린다.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이상엽(32),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을 제패한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송민혁(22.동아제약), 'KPGA 파운더스컵' 우승자 오승택(28.COWELL)이 연승을 노린다. 'KPGA 경북오픈' 우승자 문도엽(35.DB손해보험)은 불참한다.
박상현이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할까? 강경남은 역대 2번째로 50억 원 돌파 노림
국내 상금 획득 순위 1위인 박상현(43.동아제약)이 이 대회에서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을 돌파하려 한다. 2005년 KPGA 투어에 입문한 박상현은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 투어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지난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까지 총 239개 대회에 출전해 5,911,796,335원의 상금을 벌었다. 60억 원 돌파까지 남은 금액은 88,203,665원이다. 박상현이 본 대회에서 단독 3위 이상 성적을 기록한다면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라는 사력을 세우게 된다.
강경남(43.대선주조)이 본 대회에서 KPGA 투어 역대 2번째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에 성공할지 여부에도 주목이 모인다. 강경남은 직전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까지 총 299개 대회에 출전해 4,975,997,706원의 상금을 쌓았다. 50억 원까지 남은 액수는 24,002,294원으로, 강경남이 단독 15위 이상 성적을 기록하면 300번째 대회에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영우, 올 시즌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위 이승형도 참가
김영우(51)가 2025년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본 대회에 참가한다. 김영우는 2003년과 2004년 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 QT'를 통과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단했고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의 과거 최고 성적은 2003년 공동 45위였다.
올 시즌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5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1 포인트 1위에 올라선 이승형(23.미니쉬)은 시즌1 기준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포인트 1위' 자격으로 본 대회에 나선다. 이승형은 생애 처음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제2의 김성현 탄생할까?' 총 8명이 월요 예선 통과해 본 대회 출전권 획득
지난 16일 에이원CC 남·서코스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요 예선이 진행됐다. 예선전은 18홀 1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실시됐다. 5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배대웅(29)과 정대진(29)을 필두로 공동 3위 하충훈(36.(주)일신테크놀로지), 이재원(21), 공동 5위 이택기(34), 김시윤(19), 권성훈(23), 박승(30)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과해 본 대회 참가자격을 얻었다.
다양한 홀인원 부상 준비… 17번홀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제공
본 대회가 펼쳐지는 에이원CC 남·서코스의 파3 4개 홀에는 여러 홀인원 부상이 준비됐다. 특히 17번홀의 홀인원 부상은 제네시스에서 제공하는 G80 전동화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9년 연속 이 대회의 17번홀 홀인원 부상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투어 대상 포인트 제도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지급하며 또한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출전권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6번홀은 세라젬에서 공급하는 세라젬 Master V9, 세라젬 Pause M6가 홀인원 부상으로 마련돼 있다. 4번홀과 12번홀 2개 홀에서는 렉스필에서 홀인원 부상을 제공한다. 이 두 홀에는 렉스필 명품 침대세트 SE CHARMAJE Q가 각각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 입장 방법은?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준비됨
본 대회 갤러리 입장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주중 1만 원, 주말 2만 원이다. 입장권은 유니틱스(https://www.unitix.co.kr/ticket/59)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624-1번지(덕계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후 1시간까지 운영하며,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이다. 대회 정보, 리더보드 등 갤러리 입장 관련 세부 사항은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본 대회를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특전이 마련됐다. 최종 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 현장 추첨 행사에서는 세라젬 안마의자,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발렌트라 퍼터, 캘러웨이 퍼터,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6시즌 관전 포인트
요동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 경합이 심한 포인트 경쟁
본 대회는 130%의 비율로 제네시스 포인트가 배분되는데, 우승자는 1,300포인트, 2위는 780포인트, 3위는 767포인트를 받는다. 현재 문도엽이 2,186.86포인트로 포인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본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도엽과 2위 오승택의 포인트 차는 481.03포인트, 3위 양지호와의 차이는 520.16포인트에 불과하다. 10위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과의 격차는 870.86포인트, 18위 김홍택(33.DB손해보험)과는 1,289.53포인트이므로, 본 대회 결과에 따라 포인트 톱10 순위가 충분히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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