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이 제네시스 포인트 최상위 자리에 올라섰다.

최찬은 4월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톱에 올랐다. 그 후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22.동아제약)에 1위를 내줬으나,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11위 성적으로 248.67포인트를 확보해 다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르게 되었다.

최찬은 "'KPGA 파운더스컵'에서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샷 감각은 좋았는데 퍼트가 잘 안 들어가서 경기 운영이 어려웠다. 그래도 공동 11위로 잘 마무리하고 다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 기쁘다"며 "해외투어 진출에 대한 계획이 있는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싶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즌 전반을 보내고 있다. 이 흐름을 계속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승을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크게 욕심내기보다는 매 대회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고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으로 끝내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2026시즌부터는 상반기 최종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2명에게 미국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KPGA/KLPGA 공식 제공

최찬을 추격하는 세력도 강하다. 최찬과 송민혁의 포인트 차이는 169.5포인트다. 송민혁은 첫 우승과 함께 1,439.17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갔으나, 'KPGA 파운더스컵'에서 컷탈락하면서 포인트 축적에 실패해 2위로 물러났다.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이상엽(32)은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6위를 기록, 현재 1,314.0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1위 최찬과의 격차를 294.67포인트까지 줄여가고 있다.

20대 신예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톱10 2회를 포함해 4개 대회 모두에서 컷을 통과하고 있는 신상훈(28.PXG)이 1,200.67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4위를 차지했고, 'KPGA 파운더스컵'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오승택(28.COWELL)이 1,195.50포인트로 5위에 자리했다. 정찬민(27.CJ)은 'KPGA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현재 1,103.00포인트로 6위 진입,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안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에도 다각도로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최상위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제네시스 대상'으로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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