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민(25)이 'K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 경기 중 홀인원의 영예를 얻었다.
5월 7일 전남 영암에 소재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571야드)에서 개최 중인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14번홀(파3. 175야드)에서 안지민이 공식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안지민 선수의 공식 투어 첫 홀인원 기록이다.
14번홀의 홀인원 부상은 렉스필이 제공하는 명품침대세트 SE CHARMAJE Q다.
안지민은 "옆에서 약한 바람이 부는 상황 속에서 핀을 목표로 타구를 했는데 잘 맞은 느낌이 들었다. 공이 홀에 들어가는 장면을 직접 본 건 아니지만 공식기록원의 안내로 인지했다"고 말했으며, "비공식적으로는 홀인원을 경험했지만 KPGA 투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이번 대회에서의 목표는 톱10 진출이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도 기록하고 좋은 스코어로 라운드를 마쳤으니 앞으로도 매 타 최선을 다해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지민의 홀인원으로 2026시즌 KPGA 투어 통산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앞서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김연섭(39),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박준홍(25), 황중곤(34.우리금융그룹)이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KPGA 파운더스컵' 역사에서도 5번째 홀인원이 기록됐다.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년 대회 때 박준홍, 전가람(31.LS)이 홀인원을 성공했고, 2025년 영암 코스로의 이전 이후 송민혁(22.동아제약)과 태국 선수 사돔 깨우깐자나(28)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의 파3홀 2곳에 홀인원 부상이 마련되어 있다. 14번홀은 렉스필의 명품침대세트 SE CHARMAJE Q이고, 17번홀에는 세라젬의 의료기기 MASTER V9과 안마의자 PAUSE M6가 준비 중이다.
한편 KPGA의 12명 창립회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KPGA 파운더스컵'은 KPGA 공식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 방송된다. 1·2라운드는 오후 1시~저녁 6시, 3·4라운드는 정오~오후 5시에 방송되며, SBS Golf 웹사이트와 OTT 서비스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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