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리더가 되었습니다.

이율린은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없이 버디 9개만 기록해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 누적 11언더파의 성적으로 전날 공동 31위에서 단번에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2023년 이후 KLPGA 정규 투어 무대에서 활동해온 이율린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으며,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에서의 준우승입니다.

전 시즌 상금순위 64위였던 이율린은 지난해 11월 시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올 시즌 KLPGA 정규 투어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정규 투어 개인 신기록을 세운 이율린은 "초반부터 버디가 잘 나와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중간에 까다로운 홀이 있어 걱정했지만 위기를 잘 막아내고 마무리도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6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윤지가 10언더파 스코어로 1타 뒤진 단독 2위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입해 우승을 노립니다.

현 시즌 상금 1위인 홍정민과 지난해 대회 우승자 박보겸이 이재윤과 함께 9언더파 공동 3위를 형성했습니다.

이동은과 박혜준은 동일하게 8언더파로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 기사 제공 - SBS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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