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는 11월 3일 이사회를 통해 4명의 선수에게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다.

이 제도는 4월 신설되어 5~6년 활동 공백을 줄이고 장경력 선수들이 투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상은 K-10 클럽 또는 누적 상금 25억 원 이상 선수 중 시드권 미확보자이며, 매년 최대 4명을 부여한다.

이번에 부여받은 선수는 누적 상금 25억 원을 넘긴 이소영(28,롯데), 장수연(31,동부건설), 김지현(34,퍼시픽링스코리아)과 상금순위 최상 서연정(30,요진건설산업) 등 4명이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오랜 시간 KLPGA와 함께해 온 선수들이 계속해서 정규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제도가 선수 경력 및 경쟁 환경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투어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KLPGA는 이 제도를 지속 운영해 장경력 선수들의 투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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