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LPGA 시즌의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6,552야드-예선, 6,609야드-본선)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리쥬란의 모기업인 파마리서치(회장 정상수)는 재생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DOT®PDRN 및 DOT®PN 성분을 활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식품을 개발·판매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K-바이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2023년 골프단 설립 이후 신재 육성과 드림투어 왕중왕전 개최 등으로 한국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번 '리쥬란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KLPGA 정규투어 스폰서로 처음 입성하게 된다.

파마리서치와의 협력으로 역대급 해외 개막전 개최를 목표로,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과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 등 태국·베트남 대회 운영 경험이 풍부한 쿼드스포츠(대표 이준혁)가 본격 운영을 맡고 있다.

대회 성공을 위해 태국관광청(어메이징 타이랜드)을 포함, K-푸드, K-베리, 태국 우체국, UIH, TP Millis, WAAC, 놀부, 몽키트래블, 스미스앤레더, 골프프라이드, SBS골프, 골프플러스 등 다양한 파트너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시즌 개막전 역사상 최고 규모의 12억 원 상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6 KLPGA 정규투어 자격 상위 90명, 2025 THAI LPGA 상금 상위자 및 해외 선수 23명, 스폰서 추천 선수 7명 등 120명 규모의 강호들이 참전한다.

2025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 유현조(21,롯데), 상금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 신인상 수상 서교림(20,삼천리) 등 지난 시즌 개인 타이틀 수상자들이 모두 참가를 표명했다.

유현조는 "우선 2026시즌 첫 대회이기도 하고, 신규 스폰서가 개최하는 초대 대회다 보니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으며 "하지만 전지훈련 바로 직후이고, 경기 감각이 아무래도 조금 떨어져 있을 시기이기 때문에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과정에 충실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겨울 준비에 대해서는 "쇼트게임과 체력 개선을 위해 매일 연습하고 운동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결과와 순위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목표다. 올 시즌 목표는 지난해 아쉬움이 남았던 다승을 기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3승과 상금왕의 명예를 거둔 홍정민은 "2026시즌 개막전이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나고 기다린 만큼 기대된다."고 언급했으며 "스윙과 리듬감에 집중해 훈련했기 때문에 당연히 초대 챔피언에 대한 욕심이 난다. 다만 처음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에 코스와 잔디 파악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동 다승왕 이예원(23,메디힐)은 2024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 대회 또 한 번의 정상을 목표로 한다.

신인상 수상자 서교림도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에 출전해서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개막전부터 좋은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서교림은 "지난해 목표로 한 신인상은 수상했지만 우승이 없어 아쉬웠기 때문에, 2026시즌 목표는 우승이다."며 "이번 훈련에서 쇼트게임과 100미터 이내 거리감에 집중했고,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목표인 우승을 개막전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2승을 기록한 선수들도 대거 참전한다. 제주에서만 2승을 나눈 제주의 딸 고지원(22,삼천리)과 신인으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와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잇따라 정상을 차지한 김민솔(19,두산건설We've)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올해 리쥬란 후원을 새로 받는 노승희(25), 리 슈잉(23)과 이다연(29,메디힐), 이가영(27,NH투자증권), 박현경(26,메디힐), 박혜준(23,두산건설We've), 정윤지(26,NH투자증권), 김민주(24,삼천리), 박보겸(28,삼천리), 이율린(24,두산건설We've), 신다인(24,요진건설산업) 등 지난 시즌 1승 선수들도 다수 참전한다.

리쥬란 선수단 중 마서영(23), 조혜림(25), 황유나(23)는 생애 첫 우승을 목표로 하며,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하는 김하은2(22), 윤수아(24), 황연서(23)는 신뢰에 보답하려는 결연함을 보이고 있다.

국가 대표로 활약 중인 KGA 랭킹 2위 오수민(18,하나금융그룹)과 랭킹 3위 박서진(18,한국토지신탁)은 새로운 신데렐라 스토리 창조를 목표로 이 대회에서 프로 선수들과 경합을 벌인다.

KLPGA 공식 헬스케어·안마의자 파트너 세라젬의 특별 부상도 다채롭다. 우승자는 상금과 함께 440만 원대 '세라젬 파우제 M8 FIT'을 받고, 13번 홀 첫 홀인원 달성자는 660만 원대 '세라젬 Master V9'를 기탁받는다. 신규 파트너십 첫 수혜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LPGA는 국내 대회에만 있던 'KLPGA SUITE LOUNGE'를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 내에 개설할 예정이다. VIP 라운지로 운영되며 KLPGA 굿즈 판매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회 전날인 11일(수)에는 'KLPGA SUITE LOUNGE'에서 아시아 여자골프 협력을 주제로 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이 개최된다.

파마리서치 주최, KLPGA 주관의 이 대회는 SBS골프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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