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신규 대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고지원이 2라운드 연속 선두를 지키며 시즌 2승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의 2라운드에서 고지원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 69타를 마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7언더로 시작한 고지원은 중간 합계 10언더로 단독 선두 위치를 굳혔습니다.
2위 유서연(5언더)과의 격차는 5타로 벌어졌습니다.
2023년 KLPGA 입문한 고지원은 지난해 7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 우승을 거뒀고, 올해 2월 '더 시에나 오픈'에서도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상금과 포인트 랭킹 6위인 그는 이 대회에서 혼자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시즌 2번째 우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강풍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10번 홀에서 시작한 고지원은 11번 홀 버디 등으로 전반에 1타를 줄였습니다.
후반 3번 홀 보기 후 4~6번 홀에서 연속 3개 버디를 수확하며 탄력을 받았습니다.
2라운드 후 이다연이 4언더 3위, 유현조가 3언더 공동 4위, 김민솔이 2언더 공동 8위를 차지했습니다. / 기사 제공 - SBS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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