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태국의 짜라위 분짠이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진행된 대회 2라운드에서 짜라위 분짠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만을 기록하며 5언더파를 마크했습니다.

13개 홀에서 파를 유지한 분짠은 14번부터 18번 홀까지 5개 연속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막판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2라운드 누적 8언더파를 기록한 분짠은 한지원, 이가영, 이다연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앞서며 리더보드 정상에 올랐습니다.

1999년생의 태국 국적인 분짠은 2024년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후 시드순위전을 거쳐 정규 투어에 입봉했으며,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국내 무대 첫 우승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첫 라운드에서 이율린과 공동 선두였던 이가영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해 누적 6언더파로 순위가 내려가 공동 2위에 안착했고, 이율린은 1타를 손실해 누적 5언더파 공동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정규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한 박민지가 이율린과 함께 선두로부터 3타 뒤인 공동 5위에 자리하며 통산 20승 달성을 위한 도전을 계속합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박현경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어 누적 2언더파 공동 18위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총상금 규모가 10억 원이고 우승상금이 1억 8천만 원인 이번 대회는 내일(24일)까지 3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기사 제공 -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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