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가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안송이의 투어 사상 최초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송이는 지난주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이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401번째 대회인 이번 행사에서 공식 축하를 받았다.
축하식에는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과 동료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메인 스폰서 KB금융그룹과 주최사 인카금융서비스, 더헤븐리조트가 기념보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를 나눴다.
안송이는 "처음 데뷔했을 때만 해도 400경기까지 뛸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주변 동료들과 후배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 뜻깊은 기록의 주인공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루키가 된 것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매 순간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송이는 "후배들이 내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고, 나아가 내 기록을 뛰어넘어 400경기, 500경기까지 새롭게 경신하는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며 "팬분들에게 오랜 기억이 남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500경기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삼고 필드 위에서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10년 정규투어 데뷔 후 드림투어로 떨어지지 않고 활동을 이어온 안송이는 상금순위가 밀려도 시드순위전에서 꾸준히 복귀하며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안송이는 또 다른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향후 5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할 경우, KLPGA 최초 '통산 300경기 컷 통과'라는 기록을 세운다. 매 대회 묵묵히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안송이의 다음 기록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