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14번째 '맥콜 · 모나 용평 오픈'이 6월 26~28일 강원도 평창의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12회를 맞는 대회에 132명이 참가하며, 이곳에서 2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역대 최저 타수로 우승한 고지우는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타이틀 방어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 플레이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컨디션과 샷 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올해도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지우는 "다른 코스에 비해 버디 기회가 많고, 좋은 흐름을 타면 낮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는 코스다. 수비적 플레이보다 공격적 버디 사냥이 중요하다."고 코스 공략을 설명했다.

직전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자 서교림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서교림은 "늘 하던 대로 플레이하려 한다. 그러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목표는 우승이다."고 말하며, "버치힐은 샷 정확도와 퍼트가 중요하고, 버디를 잡아야 할 홀이 명확하다. 현재 컨디션도 좋고 퍼트 감도 좋은 만큼 많은 버디를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대상포인트 상위 선수들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위 김민솔은 시즌 3승을, 3위 김민선7, 4위 방신실, 5위 유현조, 6위 이예원 등이 출전한다.

아직 우승이 없는 전예성과 김시현은 마수걸이 우승을, 임진영과 짜라위 분짠 등 시즌 1승자들은 2승을 노린다.

대회는 SBS골프와 웨이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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