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0승의 타이기록을 보유한 박민지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하며 신기록 달성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테디벨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박민지는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여름 폭염 속 버디쇼를 펼친 박민지는 8언더파의 중간 누적으로 단독 선두의 강채연(9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5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故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통산 20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1승만 더하면 통산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KPGA/KLPGA 공식 제공

정규투어 미승자인 강채연이 2라운드에서 4타를 개선해 9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 최정원·문정민·신다인·서어진이 8언더파로 박민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섰습니다.

시즌 2승을 거두며 김민솔(3승)에 이어 다승·상금·대상 포인트 2위인 서교림이 7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출전 후 돌아온 김민솔은 1오버파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본 대회 데뷔 첫 우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은 4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본 대회는 모레(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진행됩니다. / 기사 제공 -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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