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강채연이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강채연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12언더파의 중간 누적으로 강채연은 공동 2위인 장은수·서어진(11언더파)에 1타 앞서 단독 1위에 올라섰습니다.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1타 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정규투어 미승자인 강채연은 최종 라운드에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말 정규투어 시드를 상실하고 올해 드림투어에서 활약 중인 강채연은 본 대회에 '대기 선수'로 있다가 출전 기회를 잡았으며, 이제 첫 우승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채연과 마찬가지로 첫 우승을 노리는 장은수·서어진이 11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김민주·신다인이 8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통산 20승의 기록을 보유한 박민지는 7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 공동 2위로 올랐던 박민지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순위가 밀렸습니다.

5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故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통산 20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1승만 추가하면 통산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본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진행됩니다. / 기사 제공 -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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