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KPGA 투어 개막전인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14일 공개되었다. 대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에서 진행된다.
조직위가 공개한 1라운드 조편성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그룹은 오후 1시 10분 1번홀에서 시작하는 34조이다.
34조는 디펜딩 챔피언 김백준(25), 2024년 제네시스 대상 장유빈(24, 신한금융그룹), KPGA 투어 2회 우승자이자 2026년 아시안투어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 우승자 조우영(25, 우리금융그룹)으로 구성되었다.
22조도 눈여겨볼 조이다. 2025년 KPGA 투어 3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옥태훈(28, 금강주택)이 지난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KPGA 파운더스컵 우승자 문도엽(35, DB손해보험), 2025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 참여하는 이정환(35, 우리금융그룹)과 오전 8시 30분 10번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21조는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들의 매치업이다. 현재 PGA투어에 참가 중인 김성현(28, 신한금융그룹), 군 복무 후 복귀한 신상훈(28), 최승빈(25, CJ)이 오전 8시 20분 10번홀에서 플레이한다.
국내 통산 누적 상금 60억 원 달성을 노리는 박상현(43, 동아제약)은 KPGA 통산 4회 우승자 함정우(32, 하나금융그룹), KPGA 투어 3회 우승의 주최사 소속 김홍택(33)과 오후 1시 1번홀에서 출발한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2019년, 2021~2026년을 거쳐 KPGA 투어 개막전으로 12회를 맞이했다.
주최사 DB손해보험은 올해도 '사랑의 버디' 활동을 통해 사회 나눔을 선도한다. 2012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대회 기간 선수의 버디 기록 시마다 기금을 모아 취약층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헌 사업으로, 누적 기부액은 지난해 말 기준 8억 6천 7백 5만 원이다.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픔은 SBS골프2의 전 라운드 생중계로 진행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오후 1시~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정오~오후 5시에 방송되며, SBS Golf 웹사이트와 OTT 웨이브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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