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가 쌓은 골프 전문성을 기업·기관 교육 콘텐츠로 발전

- 강의 기획부터 스피치·브랜딩·비즈니스 실무·시연 평가까지 12회 집중 교육

- 교육 완료 후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요처 매칭 추진

KPGA가 7월 9일 경기 성남의 KPGA빌딩에서 「취업·파견 연계 KPGA골프전문강사 양성과정」 입학식과 첫 교육을 개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본 과정은 선발된 KPGA 회원 50명이 선수 경험과 골프 현장 전문성을 기업·공공기관·대학·시민교육기관 등의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강사로서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과정은 레슨 현장 교습 역량을 다루는 전문교습과정(Class A)과 달리 골프 활용 기업교육과 기관 강의 수행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골프 인문학·규칙/에티켓, 기업 임직원 골프교육, 시민강좌, 골프 클리닉형 강의 등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특화 콘텐츠를 제작한다.

교과목은 ▲교육학적 기초 ▲교육 수요 분석 및 목표 설정 ▲골프 인문학과 콘텐츠화 ▲개인별 특화 전문영역 발굴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교안 시각화와 디지털 도구 활용 ▲스피치와 전달 ▲개인 브랜드 구축 ▲골프 비즈니스 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과정은 10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12회로 진행된다. 교육 후반부에는 개인별 강의안과 강사 프로필, 제안서 완성 그리고 리허설과 최종 시연 평가를 통해 실제 강의에 필요한 콘텐츠 구성력과 전달 능력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는 본 과정 기획과 커리큘럼 운영에 자문을 제공해 선수 경험이 단순한 이력에 그치지 않고 교육 콘텐츠와 새로운 직무 기회로 발전하도록 교육학적 기초와 강의 실행 능력 강화에 집중한다.

수료는 출석, 과제 수행, 강의안 완성도와 최종 시연 평가를 종합 평가해 결정된다. 그 후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강사 프로필과 포트폴리오 구성 후 수요처 제안 및 파일럿 강의 기회 제공 등의 후속 지원을 준비한다.

KPGA 관계자는 "프로골프 선수들이 은퇴 후 레슨뿐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경력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본 과정의 의도"라며 "각 교육생이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이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로 완성되고 실질적인 활동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PGA는 본 과정을 통해 회원들의 경력 다각화를 지원하는 한편 골프 전문성을 기업교육과 생애교육 등 신규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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