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가 7월 1~3일 경기 양평의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에서 2026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개최했다.
3일간의 교육에서는 ▲KPGA 조직 및 주요 규정 안내 ▲KPGA 회원의 역할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미디어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투어프로의 개인 브랜딩 ▲KPGA 투어프로를 위한 필수 스포츠 법률 및 분쟁 사례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공정성 확립을 위한 부정행위 근절 및 예방 교육 ▲선배 프로와의 대화 등 투어프로로서 필요한 기본 품성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 입문교육에 참가한 67명의 회원은 2박 3일 합숙 교육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홍식 KPGA 고문이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 참석해 후배 회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문홍식 고문은 "투어프로라는 이름에는 실력뿐 아니라 책임과 품격도 함께 따른다"며 "좋은 선수는 성적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골프를 대하는 자세와 자기관리가 함께 갖춰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목표와 과정을 믿으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후배 회원들을 격려했다.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재의 KPGA 투어 근간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과 유치를 이뤄냈다. 또한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으며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가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개최되도록 주선해 올해로 69회를 맞은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재철 KPGA 부회장은 "'KPGA 투어프로 입문교육'은 투어프로로서의 첫 발걸음이자 향후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다. 이 자리를 통해 투어프로로서 필요한 모든 덕목들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GA 투어프로 입문교육은 투어프로로 입회하는 회원들이 기본 자질과 책임감을 기르고 성공적인 선수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며, 본 교육을 이수해야만 정식으로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