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는 2026년 6월 5일(금)에 진행됐다.
경기장 위치는 에이원CC의 남-서코스(파71. 7,205야드)다.
전체 상금은 16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3.2억 원이다.
<본 대회 주요사항>
'KPGA 선수권대회'는 올해 69회를 맞이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평가된다.
이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출발한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계속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들 중에서 최대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우승자는 KPGA 투어 시드 5년분(2027~2031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받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28.금강주택)이 38년 만에 'KPGA 선수권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5월 'KPGA 경북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를 시도 중이다. 만약 본 대회에서 우승하면 1987~1988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최윤수(78) 이후 38년 만에 타이틀을 연속 방어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
올 시즌 KPGA 투어 최상의 성적은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의 2위다.
강경남(43.대선주조)이 KPGA 투어 역대 두 번째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직전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까지 총 299개 대회에 출전했다.
현재 생애 획득 상금은 2위 수준으로 4,975,997,706원이다.
50억 원 달성까지 남은 상금은 24,002,294원이므로, 본 대회에서 단독 15위 이상을 기록하면 50억 원 마일스톤을 넘을 수 있다.
· 2R 주요 사항
2라운드에는 총 15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린 속도는 3.4로 셋팅됐다.
그린의 물리적 단단함은 0.29~0.30 수준이었다.
그린의 수분 함량은 13~14% 정도였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전 6시 50분이었다.
정찬민(27.CJ)과 조우영(25.우리금융그룹)이 2R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정찬민 프로필
■ 2022년에 KPGA 투어 입성을 이루었다.
■ 누적 우승은 2승이다.
KPGA 투어에서 거두은 우승은 2승이다.
(2023)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다.
(2023)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했다.
■ 2026시즌 성적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는 4위(1656.33 포인트)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파운더스컵'에서의 2위다.
■ 특이사항
2017년~2018년 기간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2022년 KPGA 투어 장타상을 수상했다.
· 조우영 프로필
■ 2023년에 KPGA 투어를 시작했다.
■ 총 우승은 3승이다.
KPGA 투어 우승은 2승을 기록했다.
(2024)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우승했다.
(2023)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했다.
해외투어에서 1승을 기록했다.
(2026)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 2026시즌 성적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는 105위(70.00 포인트)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파운더스컵'에서의 T40이다.
■ 특이사항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2020년~2023년 국가대표팀에 속했다.
정찬민 인터뷰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으며,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으며,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더했고, 중간합계로 7언더파 135타 공동 2위에 올랐다.
- 첫 라운드를 공동 59위로 마무리했는데 이틀째는 상위권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전반적인 느낌은?
어제와 비교하면 샷의 퀄리티는 상당히 향상됐지만, 퍼팅 감각은 오히려 이전보다 떨어진 것 같다. 몇 개의 퍼트만 더 결정했으면 더 좋은 스코어가 나왔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경기 내용이나 컨디션은 확실히 전날보다 개선됐다. 완벽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날그날 상황에 맞춰 적응하면서 남은 라운드를 진행하려고 한다.
- 3번홀(파5)에서의 이글은 어떻게 나왔는가?
3번홀에서는 우호적인 바람 조건이 있었다. 드라이버를 최대한 멀리 보낼 수 있도록 평소보다 힘 있게 스윙했고, 이로 인해 롱 아이언이나 미들 아이언으로 그린에 투온하는 거리가 나왔다. 4번 아이언으로 공략한 샷이 그린에 올라갔고, 핀 위치와 그린의 경사가 잘 어울려 쉽게 이글을 확보할 수 있었다.
- 3라운드부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전략은?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남은 라운드를 진행한다면 상위권 경쟁을 충분히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오늘은 목 부위 경직이 심했고 컨디션이 최고 상태는 아니었다. 아침부터 통증이 있었고 경기 중에도 불편함이 있었는데, 캐디가 무리하게 공략하기보다는 기회가 올 때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파 세이브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많이 도움이 됐다. 그리고 부민병원에서 집중적인 컨디셔닝을 받은 덕분에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신체 관리에 충실하면서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진행하겠다.
-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좋은 위치에 있으니 우승을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과에만 집중해서는 우승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현재로서는 내가 할 일들에 충실하고 매 순간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해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잘 실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고,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조우영 인터뷰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으며,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으며,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더했고, 중간합계로 7언더파 135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 지난 두 라운드를 돌아보면?
최근 경기들에 비해서 샷 제어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특히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 적중률이 모두 개선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이러한 안정성 덕분에 보기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연속으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후반에 두 개의 보기가 나왔지만, 이전처럼 그것에 끌려다니지 않고 다음 홀에만 집중하려는 노력이 통했다. 현재의 샷 감각이 좋기 때문에 설사 보기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 3라운드를 앞두고 어떤 접근을 할 것인가?
모든 투어 선수가 알다시피 이 대회는 'KPGA 투어'에서 가장 중요한 메이저 이벤트다. 첫 라운드에는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 좋은 스코어로 상위권에 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의 결과에만 매달리기보다는 지난 라운드들처럼 각 샷에 철저히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오랜만에 컷을 통과했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 자체가 매우 소중하다.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면 더욱 좋겠지만, 이 대회에서 상위권까지 올라온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현재 샷 감각이 많이 회복됐으니 이러한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고 이번 대회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들에서도 안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2R. T2 정찬민, 조우영 인터뷰(오후 2시 20분 기준)](/tour-news/kpga/4d8435ee-d262-4e0f-929f-99b067ecd2a1-1.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