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정: 2026년 6월 11일(목)
개최지: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 서 코스(파72. 7,199야드)
총상금은 7억 원이며 우승상금 1.4억 원
<본 대회 주요사항>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2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우승자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7~2028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다
KPGA 투어의 특별한 '공격 골프' 대회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채택한 유일한 이벤트다
일반적인 타수 합산이 아닌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한다
올 시즌 버디와 이글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정찬민(27.CJ)으로, 7개 대회에서 버디 112개와 이글 7개를 거뒀다
※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
파를 지키는 수비적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유도된다
지난 대회의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26.CJ)은 올 시즌 첫 우승과 개인 통산 3승에 도전하고 있다
2022년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2025년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기록했으며, 두 대회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었다
2026시즌 최고 성적은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의 T16
대회의 최종 순위에 반영되는 기록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상금 순위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순위
TOP10 피니시 순위
※ 기타 비율 기록 등은 제외 대상
<1라운드 현황>
144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는 06:50부터 시작되었다
그린 스피드는 3.3으로 관리되었다
그린 경도는 0.28~0.29 수준이었다
그린 습도는 25~26%를 기록했다
박은신(36.하나금융그룹)이 1R에서 +19로 단독 선두
박정훈(20.종근당)은 1R에서 +15로 2위
박준홍(25)은 1R에서 +14로 3위
박은신 선수 프로필
■ 투어 입문은 2010년이다
■ 통산 2승을 거두었다
KPGA 투어 통산 2승
(2022)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2022) '골프존-도레이 오픈' 제패
■ 2026시즌 성적
제네시스 포인트는 38위로 710.08 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T11로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거뒀다
■ 주요 성과
2024년에 벙커세이브율상을 수상했다
박정훈 선수 프로필
■ 투어 데뷔는 2026년이다
■ 투어 최고 성적은 2026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의 T22
■ 2026시즌 성적
제네시스 포인트는 37위로 716.13 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T22로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박은신 선수 경기 후 인터뷰
1R: +19 (버디 10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해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서 어제 처음으로 코스를 경험했는데, 코스 상태가 양호해 플레이하기에 편했습니다. 바람이 다소 불었지만 퍼트 감각이 뛰어났고 그 덕분에 좋은 리듬을 유지할 수 있었고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중 까다로웠거나 어려웠던 홀이 있었다면
보기가 나온 9번홀(파4)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홀 자체가 특별히 어렵다고 보지는 않지만 좌측에서 우측으로 부는 바람이 있어 플레이가 복잡했습니다. 티샷이 원하는 위치에 가지 않으면서 어려운 상황이 생겼고, 그 후 러프에서 플레이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당시 플라이어를 예상하고 샷했는데 공이 생각보다 높게 뜨면서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바람을 적게 탈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영향이 컸고, 결과적으로 아쉬운 보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반면 개인적으로는 15번홀(파4)이 더 도전적이라고 봤는데 그 홀은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성격은 내향적인데 플레이는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내향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다소 수줍음을 타는 정도입니다. (웃음)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최근에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문동현, 장유빈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한 적이 있는데,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자신감 있게 과감하게 플레이하는지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도 당당하게 치고 찬스가 오면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20대 초반에는 그런 스타일로 플레이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방식도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조금 더 확신 있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차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분명히 다른 느낌입니다. 보기를 기록해도 손실보다 버디나 이글을 통해 얻는 점수가 훨씬 크기 때문에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가 나오게 됩니다. 특히 이글은 5점을 주기 때문에 파5 홀에서는 공격적으로 노리게 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나 마음가짐이 스트로크 플레이와 확실히 달라집니다.
2022년 2승 이후 다소 부진했는데,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욕심이 나지 않나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습니다. 다만 아직 1라운드인 만큼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난해는 전반기에 성적이 저조했지만 후반기에 회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올 시즌도 기대만큼 좋지는 않지만 7개 대회 중 5개에서 컷을 통과하며 꾸준히 경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으니 급하지 않게 현재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베테랑 선수로서 체력 관리도 중요할 텐데, 자신만의 방법이나 루틴이 있나
식사 양의 편차가 있는 편이라 그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인 만큼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3년, 5년, 10년이 지날수록 꾸준히 운동한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의 차이는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따라서 특별한 비결보다는 꾸준하게 신체를 관리하고 운동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봅니다.
내일의 전략은
제주도는 날씨와 바람이 가장 결정적인 변수라고 봅니다. 내일은 오후 조라 바람이 오늘보다 더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략할 때는 과감하게 플레이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늘처럼 퍼트할 때 자신의 읽기를 믿고 자신감 있게 스트로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잘 살린다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 주에는 메인 스폰서사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심리적으로 다음 주를 의식하지는 않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대회입니다. 현재 1라운드를 마친 단계지만 대회 직전에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제주 대회를 마친 후 춘천으로 이동해야 해 신체적으로는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이번 주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그 모멘텀을 다음 주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박정훈 선수 경기 후 인터뷰
1R: +15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3개) 2위
1라운드는 어땠는가
오늘 웨지 플레이가 정말 살아있었습니다. 특히 100m 이내의 쇼트게임에서 핀 근처에 정확히 붙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어요. 사실 연습 라운드에서는 이 정도의 감이 없었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뛰어났습니다. (웃음)
오늘 경기 전반을 평가한다면
초반부터 좋은 리듬 속에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게 시작했고, 이후로도 퍼트 감각이 살아나면서 자신감 있게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 것 같습니다.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셨는데, 그 원동력은
날씨가 좋았고 집중력도 잘 유지했습니다. 특히 퍼트를 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고 신체 컨디션도 최고조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흐름 속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좋은 스코어로 귀결된 것 같습니다.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이나 주요 전환점은
14번홀(파5)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0m가 넘는 거리의 이글 퍼트가 들어가면서 기세를 탈 수 있었습니다. 내리막 슬라이스 라인이라 난도 높은 퍼트였는데 운 좋게 핀을 맞고 들어갔어요. 그 이후로 자신감이 생겼고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의 전략은
내일은 바람이 상당히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서 오늘처럼 무리하지 말고 페어웨이 확보를 우선하며 안정적으로 경기하려고 합니다. 그린 적중률을 높이고 퍼트로 기회를 살리는 등 경기 운영을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데 집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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