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KPGA 투어 입성을 앞두고 있는 신인 선수들을 소개한다.
2025시즌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및 상금 랭킹 1위 양희준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2회 우승을 거둔 양희준(26, COWELL)이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로 2026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한다.
양희준은 2022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에 수석으로 합격한 뒤 그해 9월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지난시즌까지 꾸준히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2025시즌에는 KPGA 챌린지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2회를 포함하여 톱10에 10차례 진입했다. 또한 한 시즌에만 9619만 6575원의 상금을 획득하여 역대 2부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투어 입성을 앞둔 양희준은 "겨울에 인도네시아로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기술 부분을 중점으로 보완했고 체력 훈련도 집중했습니다. 또한 비시즌 기간 대회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KPGA 윈터투어에도 참가했습니다"라고 하면서 "KPGA 투어 입성을 앞두고 매우 설레고 기대됩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지만 첫해인 만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경기를 거듭하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2025시즌 KPGA 챌린지투어 우승자 차우진, 조동민, 박정훈
2025년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 우승자 차우진(23)과 10회 대회 우승자 조동민(33), 13회 대회 우승자 박정훈(20, 종근당)이 지난시즌 챌린지투어에서 프로 입문 첫 우승을 차지한 후 2026시즌 KPGA 투어 입성 명단에 올랐다.
특히 박정훈은 지난 3월 개막한 2026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올 시즌 좋은 시작을 알렸다.
KPGA 투어 QT를 통해 KPGA 투어 입성을 앞둔 해외 선수 브랜든 케왈라마니
2026 KPGA 투어 QT를 거쳐 KPGA 투어에 입성하는 해외 국적 선수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11월 펼쳐진 KPGA 투어 QT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공동 12위 성적으로 올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한 브랜든 케왈라마니(28, 미국)가 KPGA 투어에 입성한다. 브랜든 케왈라마니는 올 시즌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의 2부투어인 호텔플래너 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외 국적을 보유한 총 8명의 선수가 KPGA 투어 QT를 거쳐 이번 시즌 시드를 획득하여 KPGA 투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시즌 KPGA 투어 QT를 통해 입성했던 와다 쇼타로(30, 일본)는 2025시즌 13개 대회에 참가하여 컷통과 2회에 그치며 시드를 잃었으나 2026 KPGA 투어 QT에서 공동 4위 성적으로 2026시즌 KPGA 투어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2026시즌 KPGA 투어 개막전인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에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